[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뮤지컬 '영웅'이 15주년 기념 공연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뮤지컬 '영웅'은 2009년 10월 26일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 중 두 번째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은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통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초연 이후 지난 15년 동안 뮤지컬 '영웅'은 꾸준히 괄목할 만한 성과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캐릭터 인터뷰 영상은 chapter1, 2, 3로 나뉘어 박란주·윤은오, 주다온·황순종, 전혜주·김리현 페어로 이야기를 전했다. chapter1은 ‘첫 만남’, chapter2는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 chapter3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제목이 붙어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될 것인지에 관한 궁금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몰입도를 높이는 트레일러 영상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13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서 전할 이야기와 음악 등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커지게 만들었다.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 이어 압도적인 영상미와 감미로운 음악이 눈길을 모은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한 여인이 전하는 쓸쓸한 감성과 ‘이 끝이 비록 최고의 결말은 아닐지라도 괜찮아’, ‘이게 내가 선택한 나의 결말’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창작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캐스팅 및 캐릭터 포토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7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과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EMK 뮤지컬컴퍼니가 2025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의 오디션을 개최한다.지난 15일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2025년 상연을 앞두고 각 작품의 주인공을 포함한 전 배역의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 개최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위대한 거장의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새롭게 창조하며 새로운 지평을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2024년 첫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한국 마지막 도시 부산 공연이 4월 2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S&CO, GWB Entertainment, The Really Useful Group에서 공동 제작한다.2019년 초연 이후 5년 만의 부산 공연으로 4월 2일부터 14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단 2주간 공연된다. 현재 서울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스쿨 오브 락'은 개막 직후 실 관람 평점 9.8점, 언론, 음악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생텍쥐페리의 문학작품 ‘야간비행’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오는 3월 6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어 이듬해인 2020년 쇼케이스 당시 전 회차를 매진시킨 바 있다. 이후 많은 관객들의 본 공연에 대한 염원은 4년 만인 올해 3월, 새로운 프로덕션 ㈜컴퍼니연작과 ㈜라이브러리컴퍼니의 공동제작으로 성사되었다.문학작품을 소재로 한 작품들 중 ‘가장 완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솔로 가수 PITTA(강형호)가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강형호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 ‘PITTA 강형호 콘서트: SURVIVAL’로 45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직전 단독 콘서트에서 스탠딩 공연을 가졌던 강형호는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는 장소에 맞는 대규모 공연을 준비했다. 밴드와 함께 12인조 스트링 팀이 합류했으며, 국악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국악 연주자들도 힘을 보탰다. 그리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음악감독으로 합류, 강형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디아길레프’가 오는 3월 19일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3일 쇼플레이는 뮤지컬 ‘디아길레프’의 캐릭터 포스터를 게시했다. 초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종구, 조성윤, 강정우를 포함해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 소식으로 더욱 풍성해진 공연을 예고했다.‘디아길레프’는 1900년대 초 서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한 예술가들의 삶을 다루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의 선구자이자 발레 뤼스를 창립한 역사상 유래없는 예술 애호가 세르게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오는 3월 28일(목)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아시아 초연의 막을 올린다.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2015년 워싱턴D.C에서 초연된 후, 2017년 제71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극본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2018년 그래미어워즈, 2020년 로렌스올리비에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26개 부문을 석권했다.'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알라딘'의 음악팀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정의 마지막 도시가 될 대구 공연이 22일 개막한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걸작 '오페라의 유령' 대구 공연은 13년 만에 성사된 한국어 공연을 만날 마지막 기회다.2023년을 ‘유령’으로 각인시킨 '오페라의 유령'이 3월 부산, 7월 서울에 이어 그 대 여정의 마지막 도시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오늘 개막해 2월 4일까지 마지막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으로 주목을 받은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프로덕션은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의 무대 예술, 거장 앤드루 로이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에스앤코가 2024년 라인업을 공개한다. 현재 전 세계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위시리스트이자 Must See Musical로 엄선되었다.1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3월 '디어 에반 핸슨', 7월 '하데스타운', 그리고 11월 '알라딘'으로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글로벌 히트 콘텐츠 라인업을 예고한다.▲호평 받은 화제의 ‘웰메이드’ 뮤지컬의 귀환먼저 2024년의 포문을 열 첫 작품은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로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해 3월 24일까지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성권·김소현 부녀가 옥탑방에 떴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뮤지컬 여신 김소현과 그녀의 아버지인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한 김성권 교수가 방송 최초 동반 출연해 엘리트 부녀다운 입담을 뽐낸다.이날 김소현은 "저와 어머니, 여동생은 성악과를 나왔고, 아버지와 남동생은 의대 교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자녀 3명을 모두 서울대에 보낸 김소현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비법에 궁금증이 커졌다.이에 김소현은 "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미스터로또' 황금기사단이 TOP7을 꺾고 승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김소현, 손준호, 홍지민, 김현숙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한 '사운드 오브 트롯' 특집으로 꾸며졌다. 10승 공약으로 여장을 걸었던 TOP7은 오프닝에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꽃미모 비주얼의 박지현, 최수호부터 파란 머리의 진해성, 안경을 벗은 안성훈까지, 충격적인 비주얼의 무대가 웃음을 선사했다.뒤이어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오페라의 유령' 듀엣 무대로 전율을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뜨거운 성원 속에 3회 공연을 추가하며 11월 19일 종연을 확정, 10월 12일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또한 13년 만에 돌아온 프로덕션의 마지막 도시로 대구가 확정됐다.11월 18일 오후 2시, 오후 7시, 11월 19일 오후 3시, 주말 3회 공연을 추가해 11월 19일 종연을 알린 가운데, 서울 마지막 공연을 포함해 아직 오픈되지 않은 남은 3주간의 좌석을 오픈한다.10월 31일부터 11월 19일까지의 티켓이 오픈되며 11월 1일,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오페라의 유령'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연으로 한국 누적 1500회, 10월 8일 오후 7시 공연으로 이번 프로덕션의 200회 공연 돌파라는 겹경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22년간 두 차례의 한국어 프로덕션 (2001년, 2009년), 세 차례의 내한공연 (2005년 인터내셔널 투어,2012년 25주년 기념 투어, 2019년 월드투어)으로 단 6차례 프로덕션 만에 세운 기록이다. 초연 이후 30여 년이 지나가도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명작의 힘과 작품의 두터운 팬덤으로 매 프로덕션마다
[뉴스컬처 박보라 칼럼니스트] 오랜 기다림 끝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돌아왔다. 그동안 월드투어를 통해 한국에서 작품을 관람할 기회는 있었지만, 한국어 프로덕션은 13년 만이며, 2000년 초연 이래 21년간 단 두 차례만 성사된 작품이기에 유독 반가움을 더한다. 재공연까지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단순하다.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형 프로젝트로, 작품의 완성도 유지를 위하여 그 어떤 프로덕션보다 까다로운 운영 방식을 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탓에 한국 프로덕션 측에 따르면 다음 한국어 프로덕션은 기약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10월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원칙을 내세우며 매 시즌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왔는데, 이번 시즌 역시 주연과 조연은 물론, 앙상블, 아역배우까지 노래, 연기뿐 아니라 내적 이미지까지 모두 포함하여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기 위해 까다롭고 철저한 오디션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약 1년여에 거쳐 실시된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최고의 캐스팅이 완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13년 만에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문이 열린다.전 세계 1억 6천만 명을 매혹시킨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오페라의 유령'서울 공연이 오늘(21일) 개막한다. 한국어 공연은 2009년 공연 이후 13년 만으로 샤롯데씨어터에서 재회한다.상반기 첫 도시 부산 공연이 연일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2의 성수기라 불리는 여름 시즌과 맞물려 개막하는 서울 공연까지 하반기에도 ‘유령 신드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뮤지컬 시장의 회복 속도가 둔했던 지역 공연 시장이었지만 부산/경남권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양준모가 조정석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8일 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뮤지컬 ‘영웅’, ‘레 미제라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한 양준모는 향후 영화와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양준모는 2004년 뮤지컬 ‘금강’으로 데뷔한 후 뮤지컬 ‘스위니토드’, ‘오페라의 유령’, ‘영웅’, ‘지킬 앤 하이드’, ‘레 미제라블’, ‘웃는 남자’, ‘하데스타운’ 등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의 주역을 맡았다. 2017년에는 ‘레미제라블 30주년 기념’ 일본 공연에서 유일한 한국인 배우로 출연해 뜨거운 찬사